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벤거버그의 예니퍼 (문단 편집) ==== 지부 ==== 이어 예니퍼는 시리와 게롤트를 타네드 섬의 아레투자 마법학교로 데려오고 게롤트를 마법사들의 만찬회장에 데려가서 금슬을 과시한다. 마법사들은 도도한 예니퍼가 죽고 못 사는 게롤트가 대체 어떤 남자인지 궁금해하다 게롤트를 보고 나자 은근히 예니퍼를 부러워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하지만 만찬 다음날 벌어진 타네드 섬 습격사건으로 인해 아주 잠깐 동안 행복했던 세 사람은 다시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이 사건의 진행과정은 상당히 복잡한데 [[리비아의 게롤트#s-2.2.2|게롤트]] 문서에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으니 참조하기 바라며 여기서는 생략한다.] 예니퍼는 자신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시리를 필사적으로 탈출시키고,[* 이때 예니퍼가 시리를 '''내 딸'''이라고 부른다. 시리가 듣지는 못했지만...] 게롤트는 시리의 탈출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빌제포츠]]를 막아섰다가 싸움에서 패하고 큰 부상을 입는다. 다행히 시리는 탈출하고 게롤트는 브로킬론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된다. 한편 예니퍼는 습격사건의 와중에 행방불명되어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 사실 예니퍼는 이 타네드 습격의 혼란 중에 엘프 마법사이자 돌 블라타나(Dol Blathanna)의 여왕 프란체스카 핀다베어에 의해 비취 석상에 봉인되어 버렸다.[* 돌 블라타나는 닐프가드 제국이 엘프를 회유하기 위해 그들에게 자치를 허락해준 일종의 보호국이다.] 프란체스카는 예니퍼를 봉인한 지 47일만에 봉인을 풀어 그녀를 회복시키는데[* 이미 필리파로부터 로지 가입 권유를 받은 뒤 몇 명 더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예니퍼의 봉인을 해제한다.], 예니퍼는 자신을 봉인한 이유를 놓고 프란체스카와 설전을 벌인다. 프란체스카는 예니퍼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항변하지만 예니퍼는 자신을 닐프가드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런 것 아니냐고 따진다(소설에서는 예니퍼를 봉인한 정확한 이유를 알려주지 않는다.). 핀다베어는 예니퍼에게 기존의 마법사 조직이 모두 와해되었기 때문에 마법사들의 권익과 영향력 유지를 위해 로지(Lodge)가 결성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면서 로지가 힘을 얻기 위해서는 시리가 필요한데 시리를 얻기 위해서는 그녀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예니퍼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면서 예니퍼를 로지로 끌어들인다. 로지 모임에서 리더 [[필리파 에일하트]]는 시리를 코비어(Kovir)의 왕세자인 탠크리드 티센(Tankred Thyssen)과 결혼시켜 코비르를 아예 공식적으로 마법사가 직접 통치하는 나라로 만들자는 계획을 제안하는데(필리파 문서 참고) 예니퍼는 이 제안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예니퍼 입장에서 당연히 이런 요구는 거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딸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겠다는데 찬성하고 협조하는 엄마가 있을지 상식적인 차원에서 생각해 보자.] 그런데 빌제포츠가 시리의 능력을 추출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소녀들에게 생체 실험을 자행했으며 시리가 혹시나 빌제포츠에게 붙잡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자 예니퍼는 충격에 휩싸인다. 그녀는 직접 시리를 찾아내겠다는 생각으로 프린질라 비고의 도움을 받아 로지에서 도망쳐 버린다.[* 이성보다 감성적인 판단을 중시하는 프린질라는 과거에 자신이 예니퍼를 실명시켰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딸 찾는 부모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탈출을 도와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후에 프린질라는 로지의 계략에 동참하여 예니퍼의 연인인 게롤트를 미인계로 유혹한다. 예니퍼와 프린질라는 이래저래 악연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